타코야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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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 on Sunday, 18 December 2011 13:44

간만에 가정요리
따끈따끈 문어빵
오꼬노미야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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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 on Thursday, 09 June 2011 18:25
요리하는 걸 참 귀찮아 하는 우리 엄마가
점심끼니는 어떻게 때워야 할 지 고민 한다.
비교적 양심적인 백수생활을 위해서
'그럼 점심은 내가..'라고 나선다.
날씨도 우중충하고 습한 듯 하다.
이런날은 약간 달큰하고 탄수화물이 들어간 음식이
기분전환에 도움이 된다.
재료 : 부침가루+튀김가루+밀가루+갈은 마+계란2개+혼다시+소금+올리고당+미림약간+물(반죽)
양배추.양파.숙주.당근.쪽파
새우.삼겹살.덴까 약간
파래가루.가다랭이포.오꼬노미야끼 소스.마요네즈
만드는 법 : 부침개 만들듯이..

조금 '웩~' 해 놓은 거 같지만..
나름 영양균형을 생각하여
이것저것 갖은 야채와 새우도 넣고. 계란 섞어섞어..
후라이팬에 익혀놓은 삼겹살 깔고
(돼지고기는 충분히 익혀야 하므로
미리 생강술과 소금.후추 간을 해 놓고 볶아놓는다)
그 위에 반죽을 붓는다.
중불에 지직지직 10분정도 앞 뒤로 지지면 완성.
두 장을 구웠다.

뜨끈뜨끈할때
오꼬노미야끼 소스.
마요네즈.파래가루.
가다랭이포를 살살 뿌려 놓으니..
가다랭이포들이 나풀춤을 춘다.
한 장 하고도 삼분의 일이나
드신 우리 엄마는..
배부르고 느끼하다고 짜증내신다.
(적당히 드시지 그러셨어요?)
그냥 먹어도 맛있었지만
역시나
우유 친구는 제티
맥주 친구는 오꼬노미야끼
라고 생각했다.
팥.팥.단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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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 on Monday, 30 May 2011 20:14
냉장고에 전에 사다놓은 팥앙금이 유통기한을 4일 넘겼다. (2kg..ㅜ_ㅜ)
백수는 그래서 오늘 부랴부랴 음식을 만든다.
팥으로 (왕창)할 수 있는 음식이 뭐가 있을까 생각하며
양갱/도라야끼/녹음(홍음)을 시도해 본다.
1.양갱


*마른대추는 돌려깎아 채치고/ 밤은 먹기좋은 크기로/ 그리고 잣. *하얀앙금과 한천 졸여놓은 것

*한천과 조린 붉은 앙금에 잣.대추.밤 투척 *하얀 앙금에 말차/백련초 분말 섞음
*무스틀에 붓고 실온 방치 (이렇게 1판 / 락앤락에 또 한판)
2.녹음(홍음)
도라야끼(팥 앙금 들어간 팬케잌 샌드위치)
팬케잌을 굽는동안 강력분과 섞은
적/백앙금 반죽을 찜기에 찐다

(위)
속에 들어갈 팥 앙금
(아래)
앙금이 들어간 반죽은 동그랗게 경단을 만들어준다
백앙금 반죽은 녹차/백련초가루를 섞었다


*적반죽을 송편빚듯이 앙금소를 넣고 오무려준다 *오무린 부분에 다른색의 반죽을 얹고 살짝 누른다

*랩을 이용해 비틀어준다. *이렇게 웃긴 모양이 된다.
3.도라야끼
수퍼나 제과점에서 쉽게 사 먹을 수 있는 도라야끼. 별 거 없다. 그냥 팬케잌을 손바닥만하게 부쳐
버터랑 메이플시럽 대신 가운데 팥앙금을 발라 팬케잌 샌드를 만들면 된다.

1Tbs으로 약한불에 달군 팬에 반죽을 떠 놓으면
손바닥보다 조금 작은 앙증맞은 사이즈가 된다.
(반죽에 넣은 우유도 유통기한이
2일 지나있었다는.. 괜찮을까?)
약한불에 천천히 구어야 예쁜 색으로 구워지는데
성격이 급해서 불을 올렸다 내렸다..색 조절 실패.
하여튼 완성!
씁쓸한 차랑 먹으면 조금은 먹을 수 있겠지만
사실 팥을 별로 좋아하지 않으므로..(달다..으..)
유통기한 지난 재료로 만든 이 음식들은 주로 엄마.아빠 몫이 될 텐데 괜찮기를 바라면서.


어디까지나 사진을 위한 설정 샷.(보기 좋은 떡이.. 머 그렇다.)


* 부엌에 간식용으로 내 놓고도 이렇게나 많이 남아버렸다. * 개별포장 냉동실 행(냉장보관 해야하나? 고민 중)

*그러고도 400g쯤 남은 듯.. 미련없이 버리기로 했다..넘 힘들어. *그리고 초토화 된 부엌에서 날 기다리는 설겆이거리. 으.악.
유통기한이 좀 지난 재료로 만들어 배탈이나 안 날런지..
지금 조마조마 가족들을 지켜보고 있다.
오늘 머 해 먹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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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 on Sunday, 29 May 2011 21:11
2011 년 5월 29일
갑자기 찾아 온 초여름 더위
어른들은 등산
귀가시간 맞춰서 뚝딱뚝딱

아빠가 좋아하는 봄의 맛 향긋한 쑥 된장국 (보기엔 영 씨래기죽.. -,.-킁)

고소한 감자/애호박 부침개.
담백한 맛을 선호하므로 오직 감자와 애호박만 넣음.
바삭함을 위해 부침가루에 튀김가루를 약간 섞음.
반죽은 찬물로 여러번 젓지 않아야 바삭한 부침개를 만들 수 있음.
식용유대신 들기름을 사용하면 좀 더 고소하고 자연의 맛이 남.
계란말이.
타마고의 달짝한 맛이 생각나 미림이랑 가쯔오다시국물(다시마와 가쯔오부시를 우림),
필리핀간장, 매실청 약간으로 밑 간.
냉동실에 오래된 슈레드치즈가 있어 중간에 넣고..느끼해 할 가족들을 감안하여
다진파와 양파,애호박으로 느끼함을 덜어 봄.
약간 아쉬운 것은 어른들의 귀가시간이 생각보다 빨라 계란말이가 덜 식었을때 잘라서 면이 매끄럽지 않게 나옴.
계란말이를 자를때는 다 식은 후에 힘을 주지않고 슬근슬근 잘라야 함.
버섯 바지락 영양밥. 비린내를 없애기 위해 생강술을 넣음.
내가 만든 음식을 맛있게 먹는 걸 보는 건
역시나 매우 즐거운:)
엉망진창 티라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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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 on Tuesday, 12 April 2011 00:37

크림치즈가 너무너무 많길래 무모하게 시도한 티라미수
깔루아 없어서 대신 럼이랑 꼬냑..
바닥에 머 깔까 고민하다가 집에 굴러다니던 로투스, 먹다남은 바닐라머핀 뿌셔넣고.
코코아가루가 없어서 핫초코 미떼를 뿌려보았다.
맛은..
역시나 마스카르포네가 아니라 많이 먹긴 좀 느끼하네
의도치 않게 아껴먹어야겠다 -,.- 킁~
